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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과 영상 자료실입니다.
[본 글은 필자가 출간한 '마음이론'의 도서 중에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다섯 개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외부의 정보가 마음으로 유입되는 과정을 인식심리라고 한다. 마음에 의하여 정보를 뇌에 기억되도록 하거나 기억된 정보를 마음으로 자각하는 과정을 기억심리라고 한다. 마음의 정보를 내부 또는 외부로 표현하는 과정을 표현심리라고 한다. 이때, 외부정보를 마음으로 유입하는 과정, 뇌의 기억과 마음이 연결되는 과정,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과정 등과 같이 마음과 신체가 연결되어 작용하는 것을 심리라고 한다.
따라서 마음과 심리는 별개이다. 마음이 신체에서 작용하는 과정이 심리이다. 심리(心理)는 ‘마음이 작용하는 이치’이다.이때 마음은 ‘마음 심(心)’ 하나이다. 마음과 심리는 다르다. 마음은 존재하고 있고 인식으로 작용할 때는 인식심리, 기억으로 작용할 때는 기억심리, 표현으로 작용할 때는 표현심리라고 한다. 따라서 인간은 몸과 심리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심리학은 마음을 연구하지 않았다. 인식심리를 연구한 것이 ‘인지법’이고, 뇌와 관련한 기억심리를 연구한 것이 ‘뇌 과학’이며, 표현심리를 연구한 것이 ‘행동법’이다. 또한 인식심리와 표현심리를 동시에 연구한 것이 ‘인지행동법’이다.
심리학과 정신의학은 심리의 일부를 연구하고 있다. 심리는 마음에 의하여 작용하고 있는데, 심리의 원천인 마음을 연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심리를 백년 이상을 연구하였음에도 아직도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마음을 모른 채 심리를 연구하면 끝이 없다. 심리는 마음의 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심리의 작용은 1개를 연구하면 n-1개의 가짓수가 남고, 또 연구하면 n-2, n-3, n-4,… 이렇게 지속해도 무한한 심리작용의 가짓수가 남게 된다.
그러나 마음은 단 하나이다. 이 하나를 알고 해석하면, 마음에 의하여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에 n개가 모두 해석된다. 마음이론은 마음과 심리가 작용하는 원리를 해석한 심리이론이다. 이 마음이론을 알게 되면 심리로 나타나는 n개가 모두 해석된다. 따라서 마음이론은 심리이론에서 가장 핵심이고 뿌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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