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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 심리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본 후기는 마더테라피 다음카페에서 회원분이 직접 작성하신 글입니다*
저는 딸만 둘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헬리콥터맘이었고, 매일 공부시키고 행동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까지
다 잔소리하고 통제하는 엄마였습니다.
그러다 최근 아이와 소통의 문제가 있는 것을 깨닫고
제일 먼저 무리하게 셋팅되었던 학원을 과감히 정리하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스케쥴을 조정했구요. 아이의 마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 질문이 많은 엄마라 그런지 입을 꾹 닫았었는데.
딸에게 질문이 아닌 제 이야기를 조금씩 들려주니 신기하게 자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빨리 작은 변화를 느낍니다.
자기 표현이 없고 너무 얌전한, 엄마와 선생님 기준에서는 모범생으로 불리지만
늘 남들에게 맞춰주기만 하던 안쓰러운 딸아이였어요.
그런데 요즘 딸아이가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네요.
장난도 치고 많이 웃고, 엄마인 저한테 짜증도 막 내고 가끔은 소리를 빽 지르고
뺀질거리기도 하는 모습이.. 얼마나 반갑던지.
엄마가 변하니 아이가 변한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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