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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 심리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본 후기는 마더테라피 다음카페에서 회원분이 직접 작성하신 글입니다*
제주도 마더테라피에 참여한 후 과제를 진행하면서 복합적으로 나타났던 아들의 틱증상이 드디어 5년만에 치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계속되던 무렵 아들이 친구들과 온라인게임에 매우 몰입하게 되었고 엄마인 저 또한 마더테라피 과제가 다른 치료과제보다 쉽다고 여겨 소홀하게 되는 과정에서 어느새 아들의 틱이 재발되어버렸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었짐나 이번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마더테라피 과제와 일지작성을 해가면서 지속적으로 적용해 가기 시작하자 1주일이 채 안되어 틱증상이 치료된 것은 물론 생활습관의 소소만 문제들까지 해결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밤에 불안해하며 불면증에 시달리던 증세도 사라졌고 스스로 부족했던 공부에 몰입하기도 합니다.
학교가는게 재미있다고 하고 여러 가지 운동도 아주 좋아합니다. 6학년이 되기까지 가기 싫어했던 학원을 보내지 않고 버티다가 마더테라피를 적용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합니다.
다시는 안주하지 않고 나와 아이들을 위해서 부지런히 걸어가겠습니다.
모두 모두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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