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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 심리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본 후기는 KIP치료센터에서 회원분이 직접 작성하신 글입니다*
"회원님, 완치결정되었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드디어 저도 그날이 왔네요.
그동안 고생이 헛된 것이 아니였구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정이 ~~~
처음 시작할때는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다보니 반신반의하면서 과연 나도 치료가 될까?
이 고통속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앞만 보고 가리라는 지푸라기도 잡겠다는 심정으로 절박함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치료과정에서 완치될때까지 힘들고 아픈 것이 아니라,
치료시작하고 얼마나 되지 않아서 마음이 안정이 되고
그렇게 마음이 안정이 된 상태에서 오르락내리락하게 되자,
중도에 이런저런 핑계로 대충대충 하게 되고,
그러다가 주변에 치료회원님들의 완치결정을 보고
"나도 완치할 수 있다"는 사실이 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치료점검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초심을 잃고 나태해진 내마음을 다시금 다잡아 보기도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래도 처음 시작하기가 어렵지 시작하면 시간도 엄청나게 빠르게도 지나가네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꿈에도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완치결정되었습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정말 놀라고 당황스러웠다.
정말 믿을 수가 없어서 문자를 읽고 또 읽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나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치료한지 91주차만에 드디어 저도 완치후기를 적는 날이 왔네요.
그래도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을 한다.
이것이 엄청 중요한 것임을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웃는표정으로 완치후기 쓰고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되어서,
그리고 커피한잔하면서 오롯이 나자신을 위해 몰입할 여유가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동안 상처치료능력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능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오늘도 노력중입니다.
치료회원님들,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를 지켜 봐주시고 이끌어 주신 김범영선생님과 한국심리교육원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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