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론과 성마음이론은 심리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혁명적인 이론이다

마음이론과 성마음이론을 모르면 심리치료의 원리를 전혀 알 수 없다.

성마음과 성심리가 작용하는 제스(xes)의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성정보에 작용하는 성마음은 마음과 같이 심리가 작용하면서 성심리도 함께 작용한다. 신체와 심리가 연결될 때 성심리가 함께 연결되면서 신체의 성기능이 작용한다.

성마음에 의하여 성인식, 성기억, 성표현의 성심리가 작용하고, 성심리가 신체와 작용하는 성기능이 있다. 이것이 제스의 구성요소이다.

인간은 신체의 내부에 마음이 있고, 마음의 내부에 성마음이 있다. 이에 따라 성마음과 성심리는 반드시 마음과 심리가 함께 작용한다. 성마음과 성심리 그리고 마음과 심리가 신체와 연결되어야 성의 구성요소를 알 수 있다. 또한 신체에 마음과 성마음이 연결될 때 신체의 성기능은 섹스의 기능이 아니라 성마음과 성심리가 작용할 때의 신체적인 기능이다.

성기능은 외부의 성정보를 성인식할 때 감각기관이 작용하는 것과 성정보를 성표현할 때 말과 행동이 작용한다. 이때 성정보를 성인식하지 못하거나 성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성기능장애라고 한다. 이는 성적억압이 아니다.

따라서 제스는 기존의 성기능에 대한 개념보다 더 광범위한 개념이다. 제스에서는 신체와 성마음이 작용할 때 감각기관이나 말과 행동으로 신체가 작용하는 기능을 성기능이라고 한다.

제스의 기본구성은 신체와 마음과 성마음 그리고 성기능이다. 섹스는 제스의 일부이다. 만일 성기능장애가 발생하면 신체와 성마음이 작용할 때 문제가 생긴다. 신체, 마음, 성마음 세 가지 중 하나 이상에 문제가 발생한다.

신체에 문제가 발생하면 성마음과 마음에 문제가 발생하고, 신체의 문제가 마음과 성마음에 영향을 준다. 또한 마음 또는 성마음에 문제가 발생하면 신체에 문제가 발생한다. 마음과 성마음은 신체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체화현상(마음 또는 성마음의 문제로 인하여 신체의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과 심리화현상(신체의 문제로 인하여 마음 또는 성마음의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성기능을 분석할 때는 제스의 구성과 작용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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