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and Healing은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책”으로서, 누구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스트레스와 상처를 힐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시리즈는 오래전부터 구상했고, 인간의 무의식을 정확히 해석하고 심리이론으로 개발한 후 비로소 출간할 수 있게 되었다. Reading and Healing은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능하면 전문용어를 사용하기보다 일상용어를 사용하였다. 심리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어렵다는 인식을 줄 수 있으나, 마음을 쉽게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여러분의 마음은 무의식의 작용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무의식이 작용하는 원리를 알기만 하면 스트레스와 상처가 저절로 힐링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검증하는 데 3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지금까지의 힐링은 인지와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러나 인지와 행동의 힐링은 기분전환의 힐링이다. 실제 감정치료의 힐링이 아니며, 감정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기분전환의 힐링만을 지속하면 심각한 마음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감정치료의 힐링은 마음의 기준과 무의식의 작용을 체계적으로 알지 못하면 어렵고 힘들다. 이에 따라 Reading and Healing은 의식과 무의식이 작용하는 마음과 심리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독자 스스로 어렵지 않게 감정치료의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트레스와 상처를 힐링하기 위한 많은 도서, 강연, 강의, 교육은 대부분 감정치료의 힐링이 아니라 기분전환의 힐링이다. 이러한 기분전환 힐링은 심리문제를 더욱 심화하면서 힐링이 아닌 킬링(Killing)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저자는 킬링이 아니라 힐링을 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독자가 오래도록 곁에 두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고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책을 쓰기 위하여 그동안 저자가 해 왔던 강연과 강의, 그리고 저자가 쓴 도서 및 칼럼 등을 토대로 무의식의 원리를 알려드림으로써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책을 집필할 수 있었다.

저자는 학력, 전공, 지식 등이 전문가나 학자들보다 못하고 유명하지도 않다. 그러나 새로운 심리이론과 심리치료기법과 심리치료교육을 개발했고, 상담에 적용하여 검증하였으며, “본능심리이론”과 “심리유전자”라는 심리이론서를 출간하였다. 또한 심리장애의 치료를 위한 상담을 할 때 비용, 노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심리치료교육을 완성하였다. 심리교육만으로 심리치료를 할 수 있다는 놀라운 성과는 지난 3년간의 시간을 통해 검증하였다.

저자는 이번 Reading and Healing을 집필하면서 남녀노소, 학력, 전공, 경제력 등을 불문하고 1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하여 마음과 심리에 대하여 토론할 수 있는 “심리포럼”을 개설하였다. 이 심리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마음과 심리에 대하여 여러분과 함께 토론하면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 직업, 직종, 업무, 심리장애, 심리문제 등의 스트레스와 상처에 대하여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책” Reading and Healing을 지속적으로 집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