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후기는 KIP심리장애 2형 치료센터에서 회원분이 직접 작성하신 글입니다*
치료를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엄청난 고통과 의심을 반복하는 가운데 10kg나 빠지는 절로 다이어트가 되고.ㅎㅎ
지금 생각하면 헛웃음만 납니다.
지금은 마음의 원리를 조금이나마 알게되니 어떠한 것에도 흔들림이 없고 따뜻한 햇볕에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내 인생에 최고로 잘한게 치료를 시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몰랐다면 계속되는 상처와 스트레스 속에 내 아이들도 영향을 받으며 살아갈 것을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완치되는 날을 꿈꾸며 지금도 모든과제에 충실하고 녹음파일을 들으면서 화이팅합니다.
내 자신이 대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한국심리교육원
작성일 2021-10-29
평점
고통을 겪고 있는 대부분은 사람들은 말로만 치료이야기를 하고 결국은 치료시작도 못한 채 스스로 불행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과 비교하면, 회원님은 자신의 행복한 인생에 비용을 투자하고 노력을 지속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행복한 인생, 자녀들의 행복 더 나아가 살아가는 하나하나에 행복을 느끼면서 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국 치료시작도 못한 분들은 불행한 인생을 살겠지만, 회원님은 스스로 행복한 인생으로 가고 있음을 스스로에게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완치되는 날까지 치료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절대 잊지 마시고, 모든 치료과정에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분명 완치되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 날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