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

뒤로가기
제목

[치료2형센터] 치료의 시작은 어려웠지만...

작성자 한국심리교육원(ip:)

작성일 2021-09-16

조회 6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본 후기는 KIP심리장애 2형 치료센터에서 회원분이 직접 작성하신 글입니다*




뭐든 처음이 어렵다고 하죠. 맞아요, 처음하는 치료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치료를 어느정도 진행하면서, 그리고 지금도 느끼지만 선생님의 치료법은 정말 무서울 정도입니다.


인생이 달라진다 라는게 어떤것인지 감도 안잡혔는데, 그말의 의미를 이제서야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막연한 미래의 불안감도, 잘못 살아왔던것 같은 과거의 후회들도, 삶과 인생을 어떻게 다시 재정립하여 생각하고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것을 알아가는 시간인것 같아요. 정말 두번다시 없을 소중한 시간이죠.


제가 치료를 받고 이렇게나 행복에 한걸음 가까워 질거라는걸 알았다면 (확신이 있었다면) 저뿐만 아니라 누구도 고민하지는 않았겠죠? 모두가 비슷한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제게는 그걸 인정하고 극복하는게 1차관문 이였던것 같아요.

 

한번해보면 두번은 어렵지 않다고 처음 행복의 문(치료의 시작) 을 열어보니 앞에 놓인 문이 엄청 많더라구요..?

어떤문은 잘 안열리기도 하고, 어떤문은 잠겨있기도 하고.., 또 어떤문은 미리 열려있기도 하고..


그런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제 인생을 찾아나가는게 이젠 힘들지는 않아요. 오히려 행복감까지 느낍니다.

어쩌면 인생은 수많은 관문을 거치면서 나아가다가 만들어지는 그길이 제 삶이고 제 인생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다시 되찾은느낌.. 이건 정말 말로표현 못하겠네요

 

모두의 삶과 인생은 소중하죠, 물론 제 자신도 포함이구요.

나를 바로잡고 나니 세상이 바로 잡혀 보이는 이 신기한 경험은 돈주고 할수 없는데.. 시대를 잘 태어났다는 생각까지 들어요ㅎㅎ

아직 완치까지는 멀었고 앞으로도 많은일들이 있겠지만, 나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순간을 소중히 할수 있게되어 행복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