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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2형센터] 아팠던 기억이 아프지 않게 기억된다???

작성자 한국심리교육원(ip:)

작성일 2022-01-06

조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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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후기는 KIP심리장애 2형 치료센터에서 회원분이 직접 작성하신 글입니다*





예전엔 tv에 나오는 불륜 드라마를 보면,

감정이 이입되어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스트레스와 상처를  거의 받지 않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많이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며칠전 두 아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함께 지내며 지나간 일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분명 힘들었던 날들에 이야기인데 제가 웃으면서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있더라구요

서로 자신들도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데 모두 웃으면서 이야기하는게 신기 했습니다

 

남편이 가장 멋쩍어 합니다

그러면서 그땐 본인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ㅋㅋ

 

선생님은 절대 잊지 말라고 하셨고, 잊지는 않았는데

그때의 아팠던 기억이 지금은 아프지 않게 기억된다 것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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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한국심리교육원

    작성일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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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치료가 된다는 것은 상처의 사실은 그대로 두고 상처의 감정(아픔, 고통)을 무감정(아무렇지 않음) 또는 긍정감정(좋고 행복함)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료가 되면 과거의 기억은 그대로 이지만, 그 기억에 대하여 편안 또는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인생이 행복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이때, 상처의 사실에 대하여 왜곡되고 잘못된 해석을 하고 이를 자기합리화하게 되면 상처는 더욱 커지고 악화되면서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편해지는 대신 치료가 되지 못하고 더욱 악화되면서 불행한 인생 또는 최악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이 현재 거의 완치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아팠던 기억이 아프지 않게 기억되는 것이고, 어떤 경우에는 아팠던 기억이 행복한 기억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신기하고 놀라운 현상처럼 느껴지겠지만, 치료를 하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현재 회원님은 완치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칙결정이 되기전까지는 치료에 더욱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TV/유튜브에서 외도와 불륜과 관련한 영상을 시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완치된 후에 시청하면 그 영상이 얼마나 위험하고 심각한 것인지 알게 되면서 자신에게는 별 영향을 주지 않지만,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청하게 되면 자칫 상처가 발생하면서 힘들어질 수도 있게 되는데, 이때는 즉시 모든 치료과제를 의식적으로 집중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치료시작도 하지 않은 분이 외도와 불륜과 관련한 영상을 시청하면, 무조건 자신을 최악으로 악화시킬 뿐이고, 잠시 편안해지면서 자신을 최악으로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하지 않은 채 TV/유튜브에서 외도관련 영상을 시청하는 것은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임을 꼭 생각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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