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후기는 여性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회원분이 직접 작성하신 글입니다*

1)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

행복능력(성능력)을 갖는다는것을 쉽게 얻어질거라 막연하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1회차때에 매일 30~1시간을 투자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스트레스(과제)를 많이 받았었다.

나를 위한 것이고 내가 행복해지는 것인데 바보같은 생각을 했었다.

10회차를 종료하는 시점에서 내 스스로 신기하고 놀라운 변화들이 있다.

4회차때에  딱히 기분좋은 일도 없는데 나도 모르게 몇번의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적이 있었다.

부르고 나서 내가 왜 이러지,,,하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5회차때에 논쟁을 했었던적이 있었는데 평상시 같으면 상대가 나의 기준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시간지나 생각해도 화가 났었을텐데  그 때에는 무 감정인 사람마냥 감정없이 할 말 다하고 스트레스없이 대응 했었다.

6회차때에는 이사하는 관계로 과제를 게을리했다.

그리고 짜증과 화(성표현)를 자주 냈었다.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해 버렸다.

그래서 노력해왔던 것들이 물거품이 되어 원점으로 돌아간것같아 마음이 안 좋았다.

놀라운 일 중 또 한가지는  과일 킬러인 내가 지금까지도  과일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살면서 처음이다.

밥 보다 과일을 더 좋아하던 나인데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정말 놀라운 일이 있다.

10년전에 수술을 받았던적이 있었는데  그 때를 떠올리면 아팠던 기억 때문에 힘들었는데 자기위로 할때에 이 부분을 매일 위로 해 주었더니 아픈감정이 안 생긴다.

이것들 이외에도 몇가지의 변화들이 있다.

2)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

외형적으로는 살이 많이 쪘다.

하지만 스트레스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3) 여성아카데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나의 노력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행복능력을 꼭 갖고싶다.

실천과정 1회차 후기를 쓸 때에는 더 많은 변화의 과정들을 적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 할 것이다.